서울 마포구가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마포구 본청 조직은 1개 부서와 4개 팀이 늘어난 6국 2담당관 35과 155팀, 보건소는 1개 팀이 늘어난 4과 17팀으로 구성된다.
복지정책과에 신설된 실뿌리복지팀은 사회적 약자 등 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촘촘한 복지를 제공한다. 고령화 사회에 본격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동행과에 어르신지원팀을 신설하는 한편 아동보육과에는 아동친화적 인프라 조성을 위한 아동시설팀을 새롭게 구성했다.
청소와 재활용 업무를 분리하기 위해 기존 자원순환과는 깨끗한마포과와 자원순환과로 나눴다. 또 자원 선순환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자원순환과에 음식물관리팀을 신설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