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산림청, 2월 ‘이달의 임업인’ 박용민 임업인 선정

전통방식으로 고품질 ‘흑곶감’ 생산

산림청이 선정한 2월 ‘이달의 임업인’ 박용민 맑음영농조합법인 대표.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완주에서 곶감을 생산하는 박용민 맑음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박 대표는 2010년도 귀산촌하여 현재 연간 10만개 규모로 떫은감을 생산하고 있고 이를 활용하여 전통 방식의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산물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대표 특산물로서 완주 곶감의 브랜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대표의 ‘흑곶감’ 은 수확한 후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히며 60일 동안 햇빛에 말려 자연스럽게 검은빛깔을 띄는 고품질 곶감이다.

여기에 더해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해 겨울철 미세먼지로 인한 오염의 우려를 덜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곶감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임산물이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소비촉진 사업,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K-FOREST FOOD)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