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9~23일까지 시민과 인권취약계층 인권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 ‘인권단체 협력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권단체협력사업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인권취약분야에 대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인권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획분야와 일반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기획분야는 인권활동가 발굴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이다. 일반분야는 인권취약계층 인권 보장과 증진에 관한 사업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 등 시민의 인권보호와 인권증진사업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1년 이상 인권활동 실적이 있고 사업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인적·물적 능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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