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11일 오후 8시를 기점으로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한국환경공단은 서울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9㎍(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으로 나타났다고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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