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최근 몽골국립대학교, 일본 니가타대학, 중국 하남공업대, 카자흐스탄 세계언어대, 조지아 일리아국립대와 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3월부터 기후위기 관련 공동 프로젝트 수행하고, 6~8월에는 대학생 해외 탐방 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각국 학생 주도의 기후 위기 현장 탐방, 환경 기업·기관 방문 조사, 기후위기 대응 공동 프로젝트 수행, 성과보고서 발간과 같은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김정호 인하대 기후위기대응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과 해외 청년층의 기후위기 감수성을 높이고, 국제교류를 통해 함께 기후위기 대응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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