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울산대학교병원 전공의 75명 사직서 제출…진료 차질은 없어

전공의 126명 중 75명 사직서 제출

전체 의사 인력 30% 수준 넘어

2∼3일 정도 대응 가능

울산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은 소속 전공의 126명 중 75명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35명이 사직서를 냈으며, 밤사이 추가로 40명이 사직서를 냈다. 사직 사유로는 모두 개인 사정을 든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지역 유일한 수련병원인 울산대병원에는 파견의 9명을 포함해 전공의 13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병원 전체 390여 명 의사 인력의 30%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다만 의료 공백을 우려한 교수들이 근무 일정을 조정하는 등 방법으로 현재까지는 수술 지연 등 별다른 진료 차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측은 2∼3일 정도는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지만, 상황이 지속되면 진료 일정 조정 등 차질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