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광주은행 고객패널 ‘톡톡 자문단’ 제 8기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3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톡톡 자문단’은 지난 2017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은행의 상품과 서비스 프로세스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하기 위한 소통채널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광주은행은 자문단 의견을 금융상품 개발 및 비대면 채널 프로세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8기 ‘톡톡 자문단’은 광주은행의 금융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30대 MZ세대부터 40대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8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이뤄진 총 4회의 정기회의를 통해 금융상품 개발과 판매과정, 취약계층 금융서비스, 제도개선 도입에 대한 고객의 시각을 전달한다. 광주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 개발과 경영에 반영해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와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병일 광주은행 은행장은 “내부 직원들의 시각과는 또 다른 시선으로 광주은행의 개선사항과 다른 은행 경험과의 비교사항 등을 가감없이 공유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고객님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정한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금융소비자 신뢰 제고와 권익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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