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갤럭시 워치 전용 골프 앱 스마트캐디의 메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스마트뷰’(사진)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캐디는 골프존데카가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전용으로 개발한 골프 앱이다.
골프존데카는 이번 스마트뷰 공식 론칭으로 골퍼들의 편의성과 활용도가 높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핀까지의 실시간 거리 정보인 ‘거리뷰’와 골퍼의 위치에 따른 ‘코스뷰’를 듀얼 화면을 통해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티잉 구역에서 그린까지의 지도가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확대 또는 축소돼 생동감 있는 코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린과 어프로치 지점에서는 경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스마트핀 기능은 실제 핀 위치까지의 거리정보를 제공한다. 골퍼의 스윙 동작을 센서로 인식해 샷 위치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오토 샷 트래킹’ 기능과 코스 정보에 대한 AI(인공지능) 음성 안내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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