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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송 감독, 데뷔작으로 아카데미 후보 등극 [SE★포토]

셀린 송 감독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셀린 송 감독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그레타 리)과 해성(유태오)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운명적인 이야기다. 유수 영화제 67관왕을 비롯해 제9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3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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