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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모집

대전혁신센터, 창업아카데미 프로그램 및 최대 4000만원 패키지 지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 창업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8일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다.

대전지역 주관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독창성, 확장성, 준비성을 갖춘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아카데미, 상담 및 코칭, 전문 멘토링, 창업 공간과 함께 기업당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창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기초→심화→실전’ 총 3단계로 지원한다. 기초 과정에서는 창업 및 사업역량 기초를 키우기 위한 필수교육을 진행한다. 심화 과정에서는 사업화자금 지급과 유형별 심화교육 및 상담·코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를 진행하게 되며, 전문 멘토링, IR피칭을 통해 사업모델을 고도화한다.

실전 과정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이 본인의 사업 아이템을 시장에서 검증 및 판매할 수 있도록 판로를 개척하고 사업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한다. 단계별 후속 지원사업 상담 및 사업자등록 과정으로 실전 과정은 마무리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은 정책자금(최대 1억원)과 매칭융자(최대 5억원)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로컬크리에이터’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특허청 IP 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 등에 지원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혁신센터는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에 더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대전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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