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尹 40년지기' 석동현, 자유통일당 비례 2번 받아

비례 1번은 국힘 탈당 황보승희 의원

석 변호사, 앞서 국힘 공천에서 컷오프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1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송파갑 국회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4·10 총선에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로 출마한다.

석 변호사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자유통일당 입당 및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 그 비례정당 외에, 악성 좌파 정당들과 정말 제대로 붙어 싸울 수 있는 진성 우파정당도 함께 뛰는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유통일당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초대 대표를 지낸 정당으로, 정통 보수우파를 표방한다.



석 전 사무처장은 남성 몫 비례대표 1번을 받아, 전체 비례대표 순번상으론 2번에 배치됐다. 1번은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무소속 황보승희 의원이 받았다.

윤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동기인 석 전 사무처장은 앞서 서울 송파갑에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다가 경선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컷오프(경선배제) 됐다. 당시 석 전 처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당의 결정에 겸허히 승복한다"며 "당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