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해도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4 어르신 노래자랑은 5월3일 오후 2시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진행된다. 총 12팀이 무대에 오른다.
어르신 노래자랑은 관람 위주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다. 올해는 전년 대비 더 큰 규모로 돌아온다. 초대 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도봉구 거주 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주민센터 또는 권역별 어르신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내달 15일부터 24일까지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 등에서 진행되며 노래, 개인기 등을 심사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