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4월 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앞두고 한정판 사인북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사인북과 관련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기획해 골프 팬들에게 쉴 틈 없이 즐거운 시즌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출전 선수 사인북은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한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기획으로 KLPGA 투어와 팬들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두산건설은 올 시즌 각 선수 페이지에 사인을 받아 제출한 팬들 가운데 가장 많은 사인을 받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2명을 선발해 내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프로암 출전권을 선물한다.
KLPGA 투어 2024시즌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4월 4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다. 총상금 12억 원 규모로 지난해 우승자 이예원을 비롯해 신지애, 방신실, 윤이나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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