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사전 투표일(5~6일)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 투표 독려 릴레이 연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비례대표로 출마한 후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영상에는 “사전 투표장에서 기호 9번을 선택하는 길이 민주주의를 되찾고 민생을 구하는 길”, “3년은 너무 길다. 검찰 독재 정권을 빨리 끝내는 길, 기호 9번 조국혁신당입니다” 등의 메시지가 담겼다.
이번 캠페인은 구글 출신 정보기술(IT) 전문가인 이해민 조국혁신당 국민미디어소통본부장이 기획했다. 이 본부장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3번으로 추천받았다.
이 본부장은 “이번 총선의 재외국민 투표율이 62.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사전 투표율도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조국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투표율 상승에도 견인차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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