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2년 연속 에버랜드 우선 탑승권 ‘큐패스(Q-PASS)’를 단독 특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큐패스는 에버랜드 인기 놀이기구를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우선 탑승권이다.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 덕에 지난해 야놀자의 에버랜드 티켓 거래액은 2022년 대비 46% 증가했다.
야놀자는 에버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올 한 해 동안 온라인 채널 중 유일하게 야놀자에서만 에버랜드 큐패스를 판매한다. 지난해 주력 상품이었던 티익스프레스, 로스트밸리,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폴스, 사파리월드 외에도 더블락스핀, 범퍼카, 로얄 쥬빌리캐로셀, 콜럼버스대탐험, 허리케인 등 인기 놀이기구 10종으로 확대됐다. 야놀자에서 매일 이용일별 총 100매 한정으로 최대 28% 할인된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에버랜드와의 파트너십과 야놀자만의 전문성이 더해져 고객 만족도 높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여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혜택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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