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그립 전문 브랜드인 슈퍼스트로크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스페셜 에디션 퍼터 그립(사진)을 출시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슈퍼스트로크의 스테디셀러인 투어 2.0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KIA 타이거즈의 로고와 야구공, 모자, 호걸이 캐릭터 등을 사용해 KIA 팬을 겨냥했다. 그립 곳곳에는 KIA 타이거즈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사용해 아이덴티티를 유지했다.
회사 측은 골프 브랜드가 프로야구 구단과 협업해 상품을 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슈퍼스트로크는 오는 24일 호걸이 볼 마커, 호걸이 네임태그, 볼 타월까지 포함된 KIA 타이거즈 패키지를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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