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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물정신의학회 새 이사장에 함병주 고대안암병원 교수

“정신건강의학 관련 사회적 인식 개선 힘쓸 것”

함병주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진 제공=고대안암병원




함병주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4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생물정신의학회는 정신질환의 생물학적 이해와 치료 방법의 발전을 목표로 1985년 출범했다. 이후 생물정신의학 분야에서 생물의학, 뇌과학 등 융복합 연구와 학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함 교수는 고려대의료원 의학연구처장, 고대안암병원 연구부원장, 고대의대 인간행동과유전자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 등을 전문분야로 진료 중이다. 다양한 정신질환의 생물학적 기반과 치료에 관련된 연구를 이어오며 국내 외에서 학문적 기여도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함 신임 이사장은 “학회의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의 향상, 정신건강의학 분야의 사회적 인식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회와 정신건강의학 분야의 발전에 힘쓰겠다"며 “생물정신의학의 연구와 실천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치료와 회복에 더욱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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