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가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MZ 관광객 유치를 가속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트리플 코리아는 한국을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객들을 위해 여행 준비부터 현지에서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인바운드 여행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먼저 트리플 코리아는 일본 MZ세대를 대상으로 한국 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일본 현지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누구(nugu)’와 협업한다. 누구에 소속된 일본 인기 인플루언서 11명이 직접 트리플 코리아를 활용해 한국을 여행하고 맛집, 패션, 뷰티 등 다양한 테마별 한국 여행 콘텐츠를 공유한다. 골든위크(4월 27일~5월 6일) 기간에 맞춰 신세계건설과 함께 아쿠아필드 입장권 등 레저?액티비티 상품도 특가에 제공한다. 오렌지스퀘어, 레드테이블 등 관광 스타트업, 커머스 기업과 협력해 외국인 전용 올인원 선불카드, 편의점 상품권과 같은 한국 여행 필수 아이템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제품책임자는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한국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계,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행·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보유한 네트워크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방한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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