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KBCF)과 유방암 치료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빅은 “그동안 여성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은 차원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올해부터 볼빅 미국법인도 미국 유방암연구재단(BCRF)과 함께 유방암 퇴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볼빅은 향후 아마추어 자선 대회 때 핑크 리본 캠페인을 전개하며 연말에는 비스타3 프리즘360 핑크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유방암 치료 목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볼빅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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