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진흥회는 박동희 前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 원장이 신임 상임부회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박 부회장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대변인, 운영지원과장, 중부지방산림청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 원장 등 두루 거친 산림과 행정 분야 전문가로 목재문화진흥회의 외연 확장과 사무국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부회장은 “지난 10년간의 목재문화진흥회 역사 위에서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외연을 확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목재문화진흥회는 지난달 26일 총회를 개최, 상임부회장과 함께 임기가 종료된 비상임 이사의 후임으로 정창윤 고양송산중학교 교사, 서양열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업인재혁신부 부장, 최인규 한국목재공학회 회장, 이국식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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