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소년'들의 특별한 설렘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5일 밤 10시 10분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이 KBS2를 통해 팬메이트들과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다.
본격적인 첫 방송 전부터 사전 최애 투표에 총 81개 국가의 팬메이트들이 참여해 51만6283표를 보내는 등 뜨거운 글로벌 화제를 모은 'MA1'. 그 항해가 닻을 올리는 가운데, 'MA1'을 유심히 지켜봐야 하는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 우리 곁의 '일상 소년'='MA1'으로 꿈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 35명의 참가자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 모든 인원이 소속사가 없다는 점이다. 'MA1'을 통해 글로벌 아이돌을 향한 희망찬 첫 발걸음을 내딛는 점에서 남다른 기대를 모은다. 'MA1'은 이러한 참가자들을 '일상 소년'으로 명명했다. 바로 우리 곁에 있었던 '일상 소년'들은 언어와 국가, 그리고 실력의 차이를 넘어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가 되는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 '일상 소년'들의 다채로운 키워드='MA1'의 특별함은 예고편부터 빛났다. 참가자들의 매력을 키워드로 제시,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팬 메이트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3500만 틱톡커', '캐스팅만 100번' 등 눈길을 사로잡는 키워드는 물론, '탈북'까지 등장해 벌써부터 뜨거운 궁금증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MA1'은 공식 SNS 채널에 참가자들의 이름과 나이, 그리고 MBTI, 이모지 등을 공개, '일상 소년'들을 향한 기대를 증폭시켜 왔다. 그리고 예고편의 '키워드'까지 팬메이트들을 만나면서 첫 방송에 대한 열기를 더하고 있다.
◇ 스페셜 MC, 그리고 스페셜 씨메이트='일상 소년'들의 항해를 책임질 특별한 스타들의 면면도 빼놓을 수 없다. 먼저 엑소의 시우민이 MC를 맡아 진행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든든한 멘토로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여기에 스타성 씨메이트 마마무의 솔라, 보컬 씨메이트 임한별과 김성은, 랩 씨메이트 한해, 댄스 씨메이트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가 참가자들을 이끈다. 첫 회부터 깜짝 선물이 등장한다. 바로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일상 소년'들의 퍼스트 스테이지의 스페셜 MC를 맡았기 때문. 아울러 러블리즈의 미주와 오마이걸의 효정 역시 스페셜 씨메이트로 출연해 '일상 소년'들의 설렘을 극대화 한다. 또한 예상을 뛰어 넘는 K-POP 선배들도 스페셜 씨메이트로 등장한단 귀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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