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화 새 사령탑에 김경문 전 대표팀 감독

3년 총 20억 원에 계약

2021년 6월 16일 김경문 당시 야구대표팀 감독이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을 확정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 사령탑으로 김경문(65) 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3년 총 20억 원(계약금 5억원, 연봉 15억원)이다.

포수 출신인 김 감독은 1982년 OB베어스(현 두산)의 창단 멤버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1994년 삼성 라이온즈 배터리 코치를 맡아 지도자로 전향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야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9전 전승' 금메달 신화를 썼다. KBO리그 사령탑으로서는 2003~2011년 두산 베어스(960경기), 2011~2018년 NC 다이노스(740경기)를 지휘했다.



김 감독은 “한화에는 유망한 선수들이 많고 최근엔 베테랑들이 더해져 팀 전력이 더 단단해졌다”며 “한화 감독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