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문화재단이 계명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3일 계명대에 따르면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귀뚜라미문화재단 설립자)은 최근 계명대를 방문해 신일희 총장에게 모빌리티캠퍼스 조성 기금으로 5000만 원, 언론영상학과 발전기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최 회장은 “계명대는 창립 125년 동안 지역발전에 공헌하며 성장해온 명문대학”이라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과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의사를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문화재단은 귀뚜라미보일러 설립자인 최 회장님의 사재 출연 및 계열사 출연으로 설립됐으며 39년간 5만 명의 장학생에게 34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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