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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러버’ 최시원→정인선, 유전자가 인증하는 사랑에 빠질 시간

'DNA 러버' 티저 포스터 / 사진=TV조선




‘DNA 러버’ 배우 최시원 정인선 이태환 정유진이 러블리한 핑크빛 설렘을 터트린다.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DNA 러버’(극본 정수미/연출 성치욱) 측은 18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내일’, ‘카이로스’에서 판타지를 신선한 감각으로 연출, 각광을 받은 성치욱 감독과 ‘본 어게인’을 통해 휴머니즘과 판타지의 절묘한 조화를 이뤄낸 정수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시원은 IQ, EQ보다 사회적 지능이 뛰어난 심병원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 정인선은 완벽한 유전자적 짝 찾기에 집착하는 오타쿠 기질이 충만한 이로운 유전자 센터 연구원 한소진 역을 맡았다. 이태환은 일이든 사람이든 한 번 마음먹은 것에 대해 변하지 않고 우직한 꽃미남 소방관 서강훈 역으로, 정유진은 과거 애인이었던 심연우의 쿨한 라이프를 이해하는 연애 칼럼니스트 장미은 역으로 나서 네 가지 빛깔의 ‘DNA 러브’를 선사한다.

티저 포스터 속 최시원 정인선 이태환 정유진은 “사랑과 운명에 대해 DNA가 알고 있다”는 독창적인 콘셉트의 작품을 소개한다. 최시원은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 심쿵하게 만드는 취향 저격 눈빛을 드리웠고, 깜찍한 스타일로 변신한 정인선은 최시원의 팔짱을 끼고 다정다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월한 기럭지의 이태환은 정인선의 뒤를 듬직하게 지키며 훈훈한 미소를 날리고, 정유진은 한 손은 허리에, 한 손은 최시원의 어깨에 올린 모델 포즈로 친근함을 뽐내 흐뭇함을 유발한다. 눈부신 미모의 선남선녀 네 사람이 선명한 핑크빛을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제작진은 “티저 포스터는 설렘 가득한 운명적인 사랑으로 힐링을 안겨줄 ‘DNA 러버’ 주인공 네 사람의 핑크빛 인사를 담았다”며 “뜨거운 한여름인 8월 17일, 새롭고 신선한 러브 메커니즘 로맨스로 획기적인 패러다임의 드라마를 선보일 ‘DNA 러버’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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