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지역민과 고객들이 더위를 피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은행 영업 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를 찾은 지역민과 고객들이 더위를 달랠 수 있도록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BNK경남은행은 전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알리는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임재문 경영전략본부 상무는 “폭염이 일찍 찾아와 지역민과 고객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을 감안해 무더위 쉼터를 신속하게 운영하게 됐다"며 "BNK경남은행은 지역민과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19일 무더위 쉼터의 홍보와 지역민들의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진주시와 ‘무더위 쉼터 장소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올해 여름에도 지역 취약계층들의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7250가구에 2억 2000만 원 상당의 쿨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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