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에 지역 기업과 함께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배터리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배터리산업협회‧코엑스 등이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고 있다.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를 소개하고 각종 인센티브와 기업 지원 시책을 홍보하며 2차전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는 2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설립,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 하이테크롤 첨단화 지원 기반 구축 등 총 745억 원을 투입해 2차전지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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