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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구성 수용 여부 24일 결론

추경호 "의총서 최종 방향 결정"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회정치 원상복구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국회 18개 상임위원회 중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선점한 법사·운영위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뺀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하고 원구성을 완료할지 여부를 24일 확정한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로부터 충분한 의견을 들었기 때문에 막바지 고심하는 시간을 갖고, 다음 주 월요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최종적인 방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총에서는 7개 상임위원장의 수용 여부를 놓고 집권 여당으로서 입법 사안에 참여해야 한다는 찬성 측과 야당의 상임위원장 독식에 끝까지 맞서야 한다는 반대 측 입장이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원내지도부에 23일까지 원구성 협상을 마쳐달라고 최종 통보해 여야는 주말까지 추가적인 원구성 협상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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