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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름이다"…제철 바다여행지 5곳 살펴보니

관광공사, 7월 가볼 만한 바다여행

썰물 때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대이작도의 풀등. 사진 제공=한국관광공사




고창갯벌에서 관광객이 조개를 캐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여름 바다’를 테마로 7월 가볼 만한 곳을 24일 추천했다. 추천 여행지는 △인천 대이작도(인천 옹진) △어달해변과 대진해변(강원 동해) △서산 중리어촌체험마을(충남 서산) △울산 진하해수욕장(울산 울주) △고창 구시포해수욕장(전북 고창) 등 총 5곳이다.

인천 대이작도는 하루 두 번 썰물 때 드러나는 모래섬 풀등이 특징이다. 파도와 바람에 따라 매일 다른 모양, 넓이, 무늬를 만들어 낸다. 동해의 어달해변에서는 파스텔색으로 칠한 테트라포드가 관광 포인트로 손꼽힌다. 서산 중리어촌체험마을에서는 체험 도구를 빌려 바지락을 캐는 체험활동이 필수다. 울산 진하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백사장이 넓은 데다가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해수욕하는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고창 구시포해수욕장은 기암괴석과 소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바다를 떼어놓고 여름 여행을 말할 수 없다”며 “갯벌을 품은 서해부터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 동해까지 여름이 제철인 바다 여행지를 소개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지 방문 시 기상 상황이나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개방 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 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하는 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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