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김우정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상비군 출신으로 2019년 정규 투어에 입성해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김우정은 28일 개막하는 맥콜·모나 용평 오픈부터 OK금융그룹의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김우정은 2015년 제1기 OK 골프 장학생 출신이다. 그는 “9년 전 장학생 1기로 선발돼 프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돼준 OK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빠른 시일 내에 프로 첫 승의 영광을 OK금융그룹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