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대통령 선거 후보로 나선 사이드 잘릴리의 지지자들이 그의 포스터를 들고 있다. 잘릴리 후보는 이란 핵 협상 수석대표, 최고국가안보회의 의장을 지낸 보수파 후보다. 이란 헌법수호위원회가 최종 후보로 승인한 6명 가운데 5명은 보수파, 1명은 개혁파 후보다. 이란은 지난달 19일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헬기 사고로 사망하면서 28일 대통령 보궐선거를 치른다. 로이터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