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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주력 산업 '자동차' 경쟁력 확보에 신형 엔진 달아주는 광주상공회의소

자동차 상생협력 확산 지원 간담회 '호응'

현대·기아 협력업체 대상 애로사항 논의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자동차 상생협약 확산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광주상공회의소




광주광역시의 주력 산업으로 분류되는 자동차. 일자리 미스매치로 인한 자동차 산업 인력난 해소와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호남권 대표 경제단체 광주상공회의소가 나섰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자동차 상생협약 확산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금호기공, 은혜기업, 지플라텍, 효광 등 광주지역에 사업장을 둔 현대자동차·기아 협력업체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자동차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채움 지원금과 기업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는 도약 장려금 그리고 복지 격차 축소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지원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어 기업 현장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을 공유하고 자동차 산업 이중구조 문제 개선방안과 지원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신규 인력 채용과 재직 근로자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복지혜택 확대와 근로자 공동이용시설 개선 필요성에 공감했다.

광주상공회의소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자동차 산업 주요 현황과 현장에서 겪는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공유된 의견을 지원사업에 반영해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대표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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