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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들었으면 끄덕여” 끝나지 않은 더 글로리 세계관… 송혜교가 겁에 질린 이유는? [주간 샷샷샷]


이번 주 눈길 끌었던 연예 현장의 비하인드 샷 대방출!






“너무 무서워요” 송혜교가 한 데 모인 연진이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지난해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수상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대상을 수상한 송혜교,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하정우와 수지, 남녀예능인상을 수상한 유재석과 주현영, 남녀신인상의 박지훈과 신예은, 그리고 신인남녀예능인상을 수상한 덱스와 김아영이 참석했다.





특히 현장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문동은을 연기한 송혜교와 박연진을 맡았던 임지연과 신예은, 이를 패러디 한 SNL 코너 ‘더 칼로리’ 속 주연진을 맡은 주현영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이에 MC가 송혜교에게 연진이들을 무려 셋이나 만난 소감을 묻자 “너무 무섭다”고 유쾌하게 답했다.

하나도 버거운데 연진이가 셋이나?




연진아, 보고 있니?




뿐만 아니라 박연진과 주연진이 한 데 모였으니 만나 볼 수 있겠냐는 질문에 주현영은 곧바로 주연진으로 변신했다. 임지연에게 “연진아, 알아들었으면 끄덕여”라고 말하자 임지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화답했다.

연진이와 연진이의 만남, 기쁘다!




한편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본 시상식은 오는 7월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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