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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유해란, LPGA 다우 챔피언십 둘째날 공동 9위

◆ LPGA 다우 챔피언십 2R

10언더…공동 선두 그룹과 2타 차이

노예림·김아림도 10언더 쳐내 공동 9위

그래이스김·오스팀김, 12언더 공동 선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에 오른 유해란(왼쪽)과 이소미. AFP연합뉴스




이소미(25)와 유해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라 우승의 꿈을 부풀렸다.

이소미-유해란 조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CC(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0타가 적어낸 이소미-유해란 조는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2인 1조로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 3라운드는 공 하나로 같은 팀 선수 2명이 번갈아 샷을 하고, 2라운드와 4라운드는 2명이 각자 공으로 경기해 매 홀 더 좋은 점수를 그 팀의 성적으로 삼는다.

사이고 마오(일본)와 조를 이룬 성유진과 노예림(미국)과 함께 출전한 김아림도 10언더파 130타로 공동 9위다.



교포 선수로 구성된 그레이스 김(호주)-오스턴 김(미국) 조는 12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레이스 김은 이날 7번 홀(파3)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샷으로 홀인원을 뽑아냈다.

생애 첫 홀인원을 달성한 그레이스 김은 홀인원으로 CME그룹이 세인트주드 아동병원에 2만 달러를 기부하게 됐다.

고진영-하타오카 나사(일본) 조는 8언더파 132타로 공동 22위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희영은 제니퍼 송(미국)과 한 조로 경기에 출전했지만 이븐파 140타에 그치며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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