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허인회는 30일 인천 클럽72CC 하늘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보태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장유빈과 동타를 기록한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최영범(왼쪽부터) 클럽72 대표, 조태석 원더클럽 대표, 허인회, 김홍기 비즈플레이 부회장, 김원섭 KPGA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PGA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