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9754가구(일반분양 685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오는 2일 경기 과천시 문원동 지식정보타운 S2 블록에서 ‘과천디에트르퍼스티지’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 동, 전용면적 59㎡, 740가구 규모로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주택 매매가격의 80% 미만 수준으로 분양가(거주의무기간 5년)가 책정됐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마포 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도 2일에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101가구 규모 단지로, 이 중 46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마포점,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등 유통·쇼핑시설과 CGV 신촌아트레온, 메가박스 신촌 등 문화 편의시설이 자리해 있다. 이밖에 경기 성남시 산성동 ‘산성역헤리스톤’도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2곳이다. 대방산업개발은 경기 화성시 오산동 582번지 일원에서 ‘동탄역대방엘리움더시그니처’ 분양을 앞두고 3일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63·82㎡, 아파트 464가구(5개 동)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85 · 86㎡, 오피스텔 88실(1개 동)로 조성된다. 또 KCC건설도 광주상무퍼스티넘 스위첸 분양을 위해 견본주택을 5일 오픈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