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004960)은 지난 1일 서울시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소외계층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한신공영 사내봉사단체인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등 30여명은 올 들어 지난 2월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급식 봉사를 진행했으며 식사준비, 식사 후 식기 수거 및 설거지 등 뒷정리까지 마쳤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신공영의 한 직원은 “입맛을 잃기 쉬운 더운 여름에 손수 준비한 따뜻한 밥 한 끼를 직접 대접해 드릴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작은 행동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올해 두 번 모두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천사무료급식소에 임직원들의 성의를 모아 마련한 성금도 전달했다.
한신효플러스봉사단은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孝)의 실천’이라는 기치 아래 지난 2015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창단한 사내봉사단체다. 그동안 △국립현충원 묘역정화 △서울숲 환경정비 △강남 구룡마을 및 상계동 일대 연탄나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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