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같은 학교 여학생 얼굴로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한 고등학생

연합(독자제공)




여학생들의 얼굴을 도용해 딥페이크 기술로 음란물을 만들고 판매한 고등학생이 적발됐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부산시교육청은 같은 학교와 인근 학교에 있는 여학생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해 판매한 혐의로 부산의 한 고등학교 2학년 A군을 조사하고 있다.

A군은 딥페이크 기술로 같은 학교나 주변 학교의 여학생 얼굴을 합성해 음란물을 만든 뒤 판매했다.

A군은 SNS에서 음란물 속 여학생이 직접 동영상을 판매하는 것처럼 위장했다.



A군은 구매자들의 동영상을 구입한 후기까지 모아 SNS에 올리기도 했다.

딥페이크란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Fake)란 말의 합성어로, AI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가짜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드러난 피해 여학생만 여러 명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조치했으며, 교육청은 진상 조사에 나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