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 전문 브랜드인 제스타임은 열정을 뜻하는 제스트(Zest)와 목표를 의미하는 에임(Aim)을 조합한 브랜드다. 일반 대중에게는 다소 낯설었지만 ‘승부사’ 강경남이 2022년부터 사용하면서 조금씩 친숙해지고 있다. 제스타임은 피팅 라인 외에 완성형 아이언도 내놓고 있다. 완성형 아이언은 타입 3·5·7 세 종류가 있다. 단조 아이언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주조 클럽의 관용성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밀드 페이스는 완벽한 스핀 성능과 타구감을 선사한다고 한다. 세 종류 중 헤드가 가장 작은 타입 3 아이언은 정교한 컨트롤을 원하는 상급자에게 적합하다. 타입 5(사진) 아이언은 중급자, 타입 7 아이언은 편안한 골프를 지향하는 초급자에게 적합하다. 스틸 샤프트는 NS 프로와 다이내믹골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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