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 '임직원 배임 혐의' 서울교통공사 압수수색

지난달 '골프 접대 의혹' 관련 압수수색과는 별개 건

뉴스1




경찰이 임직원들의 업무상 배임 혐의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서교공)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성동구 용답동 소재 서교공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서교공 임직원들의 업무상 배임 혐의로 압수수색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앞서 서울 성동경찰서도 지난달 17일 별건의 임직원 비리 의혹과 관련해 서교공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기술본부 소속 처장급 직원 A씨가 납품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임직원들의 연루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경찰은 A씨와 납품 관련 수의 계약 업체를 각각 뇌물 수수와 공여 혐의로 입건했다. A씨와 같은 본부 직원 2명은 직위해제된 상태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