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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3개 시·군에 산사태 특보

당국, 산림 주변 야외활동 자제 당부

폭우에 쓰러진 나무 (동두천=연합뉴스) 18일 새벽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나무가 차량 위로 쓰러져 소방관이 나무를 제거하고 있다. 2024.7.18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ndphotodo@yna.co.kr (끝)




18일 새벽부터 경기지역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13개 시·군에 산사태 특보가 발령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김포·연천·동두천·양주·포천·파주·가평엔 산사태 경보가, 안산·고양·의정부·구리·하남·남양주엔 산사태 주의보가 각각 내려졌다,

각 지자체들은 산림 주변 야외활동을 자제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일제히 발송했다.



오전 7시 기준 경기도 전역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홍수 경보는 동두천시(송천교), 파주시(만장교) 2곳, 홍수 주의보는 연천군(사랑교, 차탄교, 신천교), 포천시(은현교, 포천대교), 가평군(대보교) 6곳 등에서 발효됐다.

전날 오후 3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경기도내 주요 지역 누적 강수량은 파주 350.2㎜, 연천 장남 27.5㎜ 등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주택 침수 56건, 도로 침수·장애 164건, 토사 낙석 15건, 기타 90건 등의 피해가 집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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