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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수경시설 19곳 '바닥분수' 가동

8월 말까지…수질검사 강화

광주광역시 푸른길공원 바닥분수. 사진 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찜통 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그늘·바람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 19곳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바닥분수 10곳(푸른길공원, 상무수변공원, 우산공원, 일곡제1공원, 신용빛고을공원, 중외공원, 들샘공원, 쌍암공원, 운남공원, 화전공원), 음악분수 1곳(수완호수공원), 폭기분수 4곳(중앙공원, 물빛공원, 쌍암공원, 두산공원), 계류 2곳(평화공원, 고래실공원), 벽천분수 2곳(평화공원, 중앙공원) 등 17개 공원 수경시설 19개소를 운영한다. 바닥분수 가동시간은 오후 시간대를 위주로 하루 3~9회, 회당 30분~1시간 씩 가동할 예정이며 날씨와 온도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광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바닥분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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