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혜 지오영 회장이 “지오영을 만든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고객 만족”이라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강조했다.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1일 서울 연희동 본사에서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조 회장은 △최고의 고객 서비스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한 확고한 의지 △소통을 통한 하나 된 지오영을 주문했다.
조 회장은 “의료 공백 장기화 등으로 경영 환경이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고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며 “위기 상황일수록 드러나는 것이 바로 진짜 실력”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의약품 구매부터 영업, 배송까지 매순간 정성을 다하자”며 “분명한 목표 설정과 굳은 의지를 통해 ‘위기에 강한 지오영’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의약품 유통과 병원 구매대행(GPO), 헬스케어 정보기술(IT), 방사성의약품 등 각 조직에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진정한 원 팀이 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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