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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따고 동성 연인에 달려가 '키스 세례' 이탈리아 유도 선수 세리머니 화제

이탈리아 유도 국가대표 선수인 알리체 벨란디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세리머니로 동성의 연인에게 입맞춤을 했다. AFP 연합뉴스




이탈리아 유도 국가대표 선수 알리체 벨란디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세리머니로 동성의 연인에게 입맞춤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벨란디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kg 이하급 결승전에서 이스라엘의 인바르 라니르를 상대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벨란디의 세리머니는 연인과의 입맞춤이었다. 금메달이 확정된 직후 관객석으로 달려간 벨란디는 그를 기다리고 있던 동성 연인과 입맞춤을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엑스(X)에는 벨란디의 세리머니가 촬영된 영상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 각각 100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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