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 앞바다 내일 최고 수위…"저지대 해안가 침수 주의"

'백중사리'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소래포구, 중구 인천수협 일대에서 침수 피해 우려

소래포구 전경. 사진제공=남동구




'백중사리 대조기'를 맞아 인천 저지대 해안가에서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백중사리 대조기는 음력 7월 15일(백중) 3∼4일 전후로 밀물과 썰물에 따른 바닷물 높낮이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기간이다.

21일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올해 밀물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나흘간이다.



인천 해면의 높이(조위)는 이날 오전 5시 51분께 960㎝로 경계 단계까지 높아졌다. 인천조위는 오는 22일 오전 6시 29분께 최고 수위인 967㎝까지 상승하리라 예측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수위 수준에 따라 조위단계를 관심(886㎝ 이상), 주의(906㎝ 이상), 경계(953㎝ 이상), 위험(1천㎝ 이상) 등 4단계로 분류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저지대 해안가인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와 중구 인천수협 일대에서 침수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