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24일 대전 중구 자유회관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유총연맹이 주최하는 제60회 전국 나라사랑스피치대회 대전예선을 개최했다.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전시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성인 일반부가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대전 둔산여자고 2학년 윤혜수 학생이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대신고 2학년 정재민 학생이 금상, 대신고 1학년 윤재형 학생과 충남여자중 3학년 이지현 학생이 은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는 10월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본선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전시지부 윤준호 회장은 “스피치대회에 출전한 학생 모두가 각자의 독창적인 생각과 열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민주시민에게 필요한 타협과 포용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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