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복지 공동체와 구민을 대상으로 고립‧은둔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강북구는 1인가구가 늘어난 상황에서 고독사 및 은둔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지역기반 복지공동체 대상 교육은 오는 10월 16일 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열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분과 위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고독사 예방 국민운동 ‘키퍼스코리아’의 김석중 대표가 맞춤형 심화교육을 맡는다.
은둔형 외톨이 가족 등 구민이 참여하는 교육은 9월과 10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두 차례 진행된다.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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