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올해 영·유아학교 시범운영에 참여할 유치원과 어린이집 7곳을 선정하고 교육·보육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서울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7곳으로 사립유치원,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등 다양한 유형의 기관이 포함됐다.
이들 기관은 충분한 운영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범운영기관 원장 협의체, 아이행복 현장교사단, 교육과정 및 행·재정 지원 컨설팅단 등을 운영하면서 내실 있는 시범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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