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GM 임단협 최종 타결…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3~4일 조합원 투표 60.3% 찬성 통과

한국GM의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들이 수출 선적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GM




한국GM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안이 최종 타결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사가 잠정합의한 ‘2024년 임단협 교섭안’이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중 6915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가운데 4173명(찬성률 60.3%)이 찬성했다.

잠정합의안엔 △기본급 인상 10만10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및 성과급 1550만원 △설·추석 특별교통비 100만원 지급 등이 포함됐다.



로버트 트림 노사 및 인사 부문 부사장은 “잠정안 가결로 장기간 지속된 2024년 노사 교섭을 마무리할 수 있게된 것에 대해 기쁘다"며 “이제는 노사가 힘을 모아 생산량 회복에 집중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국GM 노사는 지난 5월 22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8월 30일 두 번째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23차례의 교섭을 가다. 노조는 3~4일 이틀간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총회(찬반투표)를 진행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