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신목종합사회복지관이 한전MCS 강서양천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MCS는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 50만원을 기탁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지원한다. 한전MCS는 전력량계 검침·전기요금청구서 송달·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을 관리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다.
‘현장 중심 복지’를 지향하는 신목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 생활과 밀접한 한전MCS와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주민 필요에 맞춘 복지 정책을 꾸려나갈 방침이다.
복지관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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