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승의 배소현(31)이 프리미엄 침구류 브랜드 렉스필(Lexfeel)과 1억 3000만 원 상당의 침구류 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렉스필에서 제공하는 고급 침대와 바운티풀 호텔 침구 세트를 지원받게 된 배소현은 “우승한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돼 기쁨이 두 배가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2017년 데뷔한 배소현은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데뷔 8년 차이자 KLPGA 투어 154번째 출전 대회 만에 생애 첫 승을 거뒀다. 이후 8월 더헤븐 마스터즈, 9월 KG레이디스 오픈 우승으로 시즌 3승을 쌓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렉스필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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